수맥은 지하 수십미터 아래로 흐르는 지하수이고 수맥파는 그곳에서 발생하는 해로운 파장을 말합니다.
수맥을 물이 흐르는 땅속의 도랑이라고 볼 때 도랑의 양쪽인 물과 흙의 경계선에서 특이한 에너지 파동이 발생합니다.
지구중심의 마그마에서 나오는 복사에너지가 지표면을 뚫고 나오기 위하여 상승하는데, 이 마그마의 복사에너지와 수맥의 특이한 에너지가 융합하여 변조 - 확대 - 증폭되어 수직상승하면서 모든 생명체의 생체리듬에 유해할 뿐만 아니라 광물질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게 하는데 이 에너지를 수맥파라 합니다.
“수맥이 지나가는 자리는 깨져야만 한다.”
그것은 물줄기를 공급받기 위한 수맥의 자체 운동에 의하여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자괴현상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수맥이 지나가는 자리에는 어떤 견고한 시멘트벽이라도 깨지는 것입니다.
방밑으로 수맥이 지나가는 그 위에 누워서 잘 경우 혈압이 높은 분들은 중풍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원인 모를 질병에 시달릴 경우가 높습니다. 또한 수맥이 흐르는 자리 위에서 공무 및 사무를 보면 주의력 집중을 방해해 학습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수맥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수맥파는 사람의 면역기능을 파괴해 자연치유력을 떨어뜨린다는 것입니다.
특히, 수맥파는 거의 모든 질병의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뇌전도도나 심전도 검사에서 보듯 사람도 미세한 전기와 자기장을 갖고 있는데 수맥파는 사람의 뇌파와 전자기 체계를 교란시키고 혼란시킴으로서 호르몬과 면역기능 신경기능의 조화를 깨뜨려 생체리듬의 혼란을 가져옵니다.
크고 작은 기계의 고장이 잦습니다.
수맥의 파괴력은 고층빌딩의 벽을 갈라놓고 암벽을 깨트릴 정도의 큰 위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맥이 흐르는 자리위에 놓여진 기계들 역시 잦은 고장을 일으킬 확률이 높습니다.
태양광선은 먹종이가 막고, X-Ray광선은 연판(납)이 막아주듯이, 수맥의 기를 막는데 동판 밖에 없다. 혹자는 수맥의 기를 동판이 막아준다고 하니까 난방용 구리 파이프를 온돌에 깔아도 되는 것으로 착각하는데 판이 아닌 원형 파이프는 별무효과인 것을 알아야 한다.
수맥 탐지 기능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수맥이 지나가는 자리를 보아 동판을 깐다하지만 문외한이라면 어느 곳에 수맥이 지나가는지를 전혀 모르기에 미리 예방하는 의미에서 깔아주는 것이 백번 잘하는 일일 것이다.
- 참고 및 인용 - 임응승 神父『수맥과 풍수』,
서울 : 도서출판 새남, 1986
일단 수맥을 찾았으면 다음 조치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그 수맥에서 나오는 인체에 해로운 기를 막아야 할 것이다. 수맥의 기는 동판이나 알루미늄 호일로 막을 수 있는데, 수맥이 지나가는 방이나 사무실, 작업장 바닥에 동판이나 알루미늄 호일을 겹쳐 깔면(반드시 겹쳐서 깔아야 한다) 수맥에서 올라오는 나쁜 기를 인체에 미치지 못하게 차단할 수 있다.
수맥에서 나오는 기는 그 파괴력이 대단하며 생물, 무생물에 이르기까지 그 영향을 미친다. 지하 수맥은 인체의 혈관과 같이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고 흐르며,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강력한 물리적인 힘을 가진 파가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동식물 및 인체와 정밀 기계에 이르기까지 미치는 영향은 실로 지대하다.
따라서 동판이나 알루미늄 등을 이용하여 수맥의 피해를 차단하는 기존의 간단한 방법들 외에 더욱 효과적인 방법들을 개발하는 동시에...
- 참고 및 인용 - 이재석『기와 생활풍수 인테리어』,
서울 : 보성출판사, 1997
무엇보다 수맥이 치는 집에서 살게 되면 고층 아파트든 단독 주택이든 수맥파 때문에 기를 상실해 순발력, 집중력, 지구력, 인내력 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건장한 체력에 깃든 맑은 기가 수맥에 의해 점점 탁한 기로 바뀌게 되며, 그 피곤이 쌓여 결국 기를 잃게 만드는 것이다.
수맥이 흐르는 방은 인체의 기를 탁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지니고 있는 맑은 기까지 흐리게 만들어 깊이 잠들지 못하며, 잠을 자고 나도 늘 몸이 무겁고, 의욕 상실에 시달리게 된다.
수맥이 흐르는 방에 틈이 생기지 않게 동판을 깔아 수맥파가 인체에 닿지 못하게 한다. 알루미늄 호일로 간단하게 대처하는 수도 있는데 이는 영구적인 방법이 되지 못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동판을 구입해서 바닥에 까는데, 이때 이음매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 참고 및 인용 - 이한종『아파트에도 명당이 있다』,
서울 : 동아일보사, 1997